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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라리아는 해외여행을 다녀오신 분들에게 주의되는 질병이었지만 이제는 국내 말라리아 환자 전체의 91.4%가 국내 발생으로 국내도 안전한 곳이 아닙니다.
예방접종이 없는 말라리아는 심각한 경우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위험한 감염병으로 예방이 최우선 입니다.
특히나 해외여행 계획중이시면 질병관리청에서 알려주는 말라리아 예방약을 빠르게 확인하세요.
말라리아 예방약 알아보기
말라리아는 모기를 통해 전파되는 심각한 질병으로, 특히 해외여행 시 예방이 중요합니다.
예방약은 말라리아 위험 지역을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필수적입니다.
주요 예방약으로는 말라론(Malarone), 독시사이클린(Doxycycline), 메플로퀸(Mefloquine) 등이 있습니다.
● 말라론 : 플러스모디움 파르시파룸 기생충에 효과적입니다.
● 독시사이클린: 장기간 복용이 가능하여 여행 중에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 메플로퀸: 장기 여행자에게 적합하지만, 일부 사용자는 부작용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예방약은 여행 전, 중, 후에 일정 기간 동안 복용해야 하며, 복용 시기와 방법은 의료 전문가와 상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말라리아 치료약 알아보기
말라리아가 의심된다면 빠른 진단과 검사로 적절한 치료가 동반된 합병증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말라리아 검사법]
● 혈액도말검사는 현미경으로 적혈구 내 말라리아 원충을 확인하는 표준 방법입니다.
● 신속 진단 테스트(RDT)는 항원을 빠르게 검출합니다.
● PCR은 원충의 DNA를 검출하는 고감도 검사입니다.
● 혈청학적 검사는 항체를 확인하는 데 사용됩니다.
[말라리아 치료]
● 치료는 기생충의 종류와 내성 여부에 따라 달라집니다.
●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치료제는 아르테미시닌 기반 복합요법(ACTs)입니다. 아르테미시닌과 다른 약물을 조합하여 내성 문제를 최소화하며, 신속하게 기생충을 제거합니다.
● 클로로퀸(Chloroquine)은 플러스모디움에 효과적이지만, 파르시파룸 기생충에는 내성이 생긴 지역이 많아 사용이 제한됩니다.
● 중증 말라리아의 경우, 퀴닌(Quinine)도 사용될 수 있습니다.
● 치료제 선택은 반드시 전문 의료진의 조언을 따라야 하며, 치료 중 부작용 발생 시 즉각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말라리아 예방수칙 알아보기
말라리아 예방을 위해 가장 기본적인 것은 모기에게 물리지 않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모기장이 필수적으로 사용되며, 모기 기피제(DEET, 피카리딘 등) 사용도 권장됩니다.
긴소매 옷과 긴 바지를 착용하여 피부를 최대한 보호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특히 일몰 이후와 새벽에 모기의 활동이 활발해지므로, 이 시간대에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말라리아 예방약 복용은 여행지의 말라리아 발생 위험도에 따라 전문의의 처방이 있어야 합니다.
현재 말라리아 백신은 없지만, 예방을 위한 철저한 준비와 대비는 필수입니다. 이러한 예방조치를 통해 말라리아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고, 건강한 여행을 즐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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